헬로우젠틀은 더 많은 우리 보통남자들이 패션을 통해 삶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남성 브랜드, 큐레이션 샵입니다.
마음을 뒤 흔든 하나의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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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닉우스터가 있다면?’ 이런 상상을 해보니 너무 짜릿했습니다.
평범한 우리 아저씨들이 닉우스터나, 이탈리아의 멋진 아저씨들처럼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멋진 모습을 간직한 체,
자신의 삶과 길거리를 당당하게 누비면 얼마나 멋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짜릿함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저씨를 멋진 남자로
변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했습니다.
비록 옷 하나가 바뀌는 것이지만 옷을 통해 멋져진 자신을 더 사랑하고 믿다 보면
삶과 인생도 조금씩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옷 하나가 삶을 바꾸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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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응암동 골목에서 평범한 동네 아저씨
전만수씨와 함께 작은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몸에 꼭 맞는 옷을 입고,
발목을 드러내는 옷을 입는 것이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어색함이 익숙함으로 바뀔 때쯤에는 생각지도 못 한 변화들이 찾아왔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소통하고 싶어하는 SNS스타 아저씨로, 방송 출연, 광고 모델
거리에서 사람들이 싸인을 받아가기도 하는 유명인사가 되셨습니다.
우리는 전만수씨 이외에도 은퇴 후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광주 아저씨 이인규씨,
패션을 통해 아들과 친구가 되어주는 최용환씨와 함께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평범한 남자들도 멋있어 질 수 있는 이유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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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변화를 돕는 과정이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멋은 내가 아닌 특별한 사람들이나 향유하는 것이라는 생각
거기에 멋을 낼 수 있는 남성 클래식의류 브랜드는 지나치게 비쌌습니다.
하지만 헬로우젠틀은 그 안에서 변화를 만들어냈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분들이 옷을 통해 삶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여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멋질 수 있는,
품질은 고급브랜드에 못 지 않지만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은,
누구나 옷과 친해질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옷을 알려드리는
마지막으로 평범했던 남자들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평범한 남자들의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